부산시·하이트진로, 김해공항에 엑스포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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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일 하이트진로와 김해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가로 6미터, 높이 2미터 규모며,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 캐릭터 '두꺼비'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메시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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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기’, ‘두꺼비’ 활용,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7일 하이트진로와 김해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 포토존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일정과 주요 동선을 고려해 김해공항 2층 국제선 대합실에 설치됐다.
포토존은 가로 6미터, 높이 2미터 규모며,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 캐릭터 ‘두꺼비’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메시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하고 있다.
‘부기’와 ‘두꺼비’가 전달하는 메시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은 새롭게 선보이는 시 도시브랜드인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을 결합한 것이라,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은 7738편이며 여객 수는 116만 명을 기록하는 등 점차 회복되고 있다.
현지실사 이후 엑스포 포토존은 1층 국내선 대합실로 위치를 옮겨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여름철 성수기에 해운대 구남로에 ‘두꺼비’ 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전략으로 유치 공감대 조성 및 시민밀착 홍보를 펼였다. 또 올해 3월 신규 영업용 차량에 엑스포 엠블럼과 홍보 문안을 랩핑했으며, 현지 실사기간 엑스포 랩핑용 영업용 차량을 활용한 거리 홍보도 실시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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