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하지 마! 레이커스는 챔피언십 팀 아냐" LA 타임즈 플래시크 "올해도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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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라이벌 LA 클리퍼스에 맥없이 패하자 LA 타임즈의 유명 칼럼니스트 빌 플래시크가 레이커스를 비아냥댔다.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종 끌려다니다 118-125로 졌다.
레이커스가 이날 경기에서 클리퍼스를 물리졌다면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르지 않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었다.
그러나 폴 조지도 없는 클리퍼스에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완패하자 플래시크는 "레이커스는 챔피언십 팀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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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라이벌 LA 클리퍼스에 맥없이 패하자 LA 타임즈의 유명 칼럼니스트 빌 플래시크가 레이커스를 비아냥댔다.
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종 끌려다니다 118-125로 졌다.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직행에 사실상 실패하고 7~10위 팀이 벌이는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밀려날 가능성이 커졌다. 6위 골든스테이트가 잔여 2경기에서 다 지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는 있다. 이때 레이커스는 남은 2경기에서 1승 1패만 해도 타이브레이크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제치고 6위를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잔여 2경기 성적도 지켜봐야 한다. 레이커스는 피닉스 선즈, 유타 재즈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레이커스가 이날 경기에서 클리퍼스를 물리졌다면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르지 않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었다.
그러나 폴 조지도 없는 클리퍼스에 힘 한번 쓰지 못하고 완패하자 플래시크는 "레이커스는 챔피언십 팀이 아니다"라고 했다.
플래시크는 "빡빡한경기 일정 때문에 제대로 뛰지 못했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며 "챔피언십 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긴다"고 강조했다.
플래시크는 일각에서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서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올해도 레이커스는 틀렸다고 결론내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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