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편의점 폐자제품 재활용 추진

이혜원 기자 2023. 4. 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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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자원 순환 분야 비영리단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편의점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BGF리테일이 CU에서 철수한 폐전자제품에 대한 수거를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가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 이를 회수하고 이를 다시 재활용 업체로 전달해 친환경 폐기 및 재활용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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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자원 순환 분야 비영리단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편의점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국 1만7000여 CU에서 수명을 다한 폐전자제품은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해 유해 물질의 안전한 처리와 소재별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회수 및 재활용 대상은 CU에서 발생하는 폐기 온장고, 온수기, 전자레인지 등이다.

BGF리테일이 CU에서 철수한 폐전자제품에 대한 수거를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가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 이를 회수하고 이를 다시 재활용 업체로 전달해 친환경 폐기 및 재활용 과정을 거치게 된다. 기존 단순 폐기 처리와 비교하면 자원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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