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꽃미모부터 생선 손질&서빙까지…김우석 ‘다재다능 알바생’ 활약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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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 ‘도시횟집’, 방송 3회 만에 손님 신청 4만 명 육박!
어제(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두 번째 영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연산 감성돔과 볼락, 떡전어로 만든 새로운 메뉴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회 주방장 이태곤이 엄선한 구성의 ‘고니맘회’부터, 이경규가 볼락과 떡전어를 바삭하게 튀긴 ‘규락규떡’, 김준현의 특제 양념장으로 만든 ‘117 매운탕’, 상큼한 돌나물물김치를 이용한 ‘117 돌동국수’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손님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여기에 총지배인 이덕화와 홀매니저 윤세아가 섬세한 서비스 정신으로 상차림을 책임졌고, 이에 손님들이 요리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도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완벽한 ‘도시횟집’의 상차림에는 혹독한 고생담이 숨어있었다. 이덕화는 생선을 구하기 위해 가거도로 11시간이 넘는 대장정을 떠났다. 궂은 날씨로 내내 난항을 겪으며 고생한 끝에 가거도 입성 5일 만에 5짜 자연산 감성돔을 낚으며 금의환향했다. 한편, 통영 팀 역시 목표량을 채우지 못해 긴급 대책 회의를 한 결과 이수근은 홀로 잔류를 결정, 다음 날 떡전어 공수에 성공했다. 손님상에 푸짐한 물고기를 내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도시어부’ 때부터 ‘규라인’으로 이경규의 애정을 받아온 김우석이 일일 알바생으로 출격했다. 회 주방의 보조로 나선 김우석은 이태곤의 설명 한 번에 흔들림 없이 생선 손질을 척척 해내며 꽃미모만큼이나 열일하는 모습으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회에는 누구보다 엄격한 이태곤은 훌륭하게 보조 역할을 해내는 김우석의 모습에 “너 계속 와라” 라며 무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우석은 친절한 서빙부터 꼼꼼한 메뉴 설명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영업에는 특별한 손님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바로 한국인 남편과 국제결혼을 한 독일인 손님. ‘회 문화’가 없는 독일에서 온 아내는 자연산 회를 음미하며 “진짜 맛있어, 자주 오고 싶어”라며 끝없는 먹방을 선보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외국인 입맛까지 사로잡은 ‘도시횟집’은 글로벌한 매력을 뽐내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방송이 나간 후, 예약 신청자만 4만 명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횟집’. 멤버들의 개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손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채널A ‘도시횟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주에는 ‘도시횟집’의 두 번째 영업에서 과연 몇 개의 황금 리본을 받았을지 공개된다. 크고 작은 시행착오 속에서 점점 성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4월 13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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