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10일 착공…내년 2월 준공

이덕화 기자 2023. 4. 7.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산학융합원은 10일 원주시 문막반계산업단지에서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 착공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건립에는 국비 117억원을 포함해 강원도, 원주시, 민간 자본 둥 총 307억원이 투입된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는 내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R&D-인력양성-고용 선순환 체계 구축
40여개 기업 입주, 대학 3개 학과 이전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사)강원산학융합원은 10일 원주시 문막반계산업단지에서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 착공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건립에는 국비 117억원을 포함해 강원도, 원주시, 민간 자본 둥 총 307억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6321㎡(1915평), 연면적 8465㎡(2565평),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 산업단지 캠퍼스, 기업 연구관을 신축하고 산업단지와 대학이 공간적으로 통합된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는 내년 2월 준공이 목표다.

교육연구시설, 기업연구관, 산학캠퍼스관 등 4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대학 3개 학과 이전을 통해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이 된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 약 430여 개사, 인력양성 219명, 고용창출 약 492명 등의 효과 발생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장 중심의 산학 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본 사업을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