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10일 착공…내년 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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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학융합원은 10일 원주시 문막반계산업단지에서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 착공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건립에는 국비 117억원을 포함해 강원도, 원주시, 민간 자본 둥 총 307억원이 투입된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는 내년 2월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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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R&D-인력양성-고용 선순환 체계 구축
40여개 기업 입주, 대학 3개 학과 이전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사)강원산학융합원은 10일 원주시 문막반계산업단지에서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 착공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건립에는 국비 117억원을 포함해 강원도, 원주시, 민간 자본 둥 총 307억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6321㎡(1915평), 연면적 8465㎡(2565평),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 산업단지 캠퍼스, 기업 연구관을 신축하고 산업단지와 대학이 공간적으로 통합된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는 내년 2월 준공이 목표다.
교육연구시설, 기업연구관, 산학캠퍼스관 등 4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대학 3개 학과 이전을 통해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이 된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 약 430여 개사, 인력양성 219명, 고용창출 약 492명 등의 효과 발생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장 중심의 산학 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본 사업을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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