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이신영부터 안지호, 첫사랑 기억 조작 비주얼
김선우 기자 2023. 4. 7. 08:26
'리바운드'가 보기만 해도 설렘 자극하는 '남친짤' 스틸과 유쾌한 현장을 담은 케미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리바운드(장항준 감독)'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공개된 스틸에서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는 농구 유니폼과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을 찰떡 소화하며 싱그러운 매력을 뿜어냈다. 진지하게 자신의 촬영본을 모니터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본업 천재' 면모를 드러낸 이신영과 싱긋 웃는 얼굴로 소년미와 동시에 그와 상반되는 우월한 피지컬로 설렘을 유발하는 정진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귀여운 포즈와 얼굴의 김택은 남자친구의 농구경기를 보러 간 여자친구 시점을 간접 체험하게 하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정건주는 환한 미소에 움푹 들어간 매력 만점 보조개가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열정을 짐작게 하는 젖은 머리의 김민은 금방이라도 말을 걸 듯한 눈빛으로 내적 친밀감을 상승시킨다. 진짜 고등학생 같은 비주얼로 카메라를 보며 '브이'하고 있는 안지호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공개된 케미 메이킹 영상은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유쾌한 순간을 담아 그들의 '원팀' 케미에 더욱 과몰입하게 한다. 안지호에게 밀착 슛 레슨을 해주는 실제 농구선수 출신 김택과 골을 넣고 기뻐하는 막내 안지호를 귀여워하는 농구부 맏형 정진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장항준 감독과 그의 디렉션에 찰떡같이 반응하는 김민의 환상 궁합도 볼 수 있다.
이신영과 정건주는 쉬는 시간에 먹고 싶은 음식 이야기를 하며 영락없는 학생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강 코치 안재홍에게 붙어 애정 표현을 하는 후배 배우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부산중앙고 이 선생 역의 이준혁과 상대 농구팀 감독으로 활약한 장현성은 카메라 뒤에서도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리바운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는다.
'리바운드'는 '진정성'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순도 높은 감동과 웃음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리바운드'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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