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두 달째 적자…2월 -5.2억 달러
이재동 2023. 4. 7. 08:24
반도체 등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경상수지가 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상수지는 5억2,000만 달러 적자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상수지 적자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다만 적자 폭은 42억1,000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경상수지 대부분을 구성하는 상품수지는 반도체와 가전제품 등의 수출이 급감하며 적자가 13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수출화물 운임이 하락세를 보이고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서비스수지 역시 20억3,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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