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오늘(7일) 구치소 출소…불구속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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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구속기한 만료로 구치소소 출소한다.
7일 박수홍 친형 박씨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한다.
지난해 9월 8일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기소된 박씨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최대 구속 기간을 채우고 출소해 재판을 이어가게 됐다.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회사 돈과 동생 박수홍의 개인자금 등 총 6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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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6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구속기한 만료로 구치소소 출소한다.
7일 박수홍 친형 박씨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한다.
지난해 9월 8일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기소된 박씨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최대 구속 기간을 채우고 출소해 재판을 이어가게 됐다. 함께 기소된 박씨의 아내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회사 돈과 동생 박수홍의 개인자금 등 총 6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박수홍은 19일에 열리는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혐의에 대한 5차 공판에 증인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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