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24 U23 야구월드컵 개최…WBSC 주관 대회 첫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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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3세 이하 (U23) 야구 월드컵을 개최한다.
WBSC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이 내년 열리는 제5회 U23 야구 월드컵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야구 변방으로 꼽히는 중국이 WBSC 주관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 U23 야구 월드컵은 중국 항저우 인근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문화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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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중국이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3세 이하 (U23) 야구 월드컵을 개최한다.
WBSC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이 내년 열리는 제5회 U23 야구 월드컵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야구 변방으로 꼽히는 중국이 WBSC 주관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 U23 야구 월드컵은 중국 항저우 인근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문화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경기장은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소프트볼 경기가 열린다.
이 대회는 2014년 21세 이하 대회로 창설됐는데 2016년 제2회 대회부터 연령 제한을 23세로 조정했다.
한국은 모든 대회에 출전했으며 2022년 대회에서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나 0-3으로 졌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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