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근무하는 가게만 전화 돌려 음담패설한 20대 男 구속 송치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4. 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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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근무할 법한 가게에 전화를 걸어 음담패설을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통화가 연결된 여성들에게 음담패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화장품 가게, 네일아트 샵 등 여성이 운영할 법한 가게에 전화를 걸어 여성이 전화를 받으면 음담패설을 했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휴대전화 추적 등을 통해 A 씨를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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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근무할 법한 가게에 전화를 걸어 음담패설을 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A 씨(2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통화가 연결된 여성들에게 음담패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화장품 가게, 네일아트 샵 등 여성이 운영할 법한 가게에 전화를 걸어 여성이 전화를 받으면 음담패설을 했다. 또 주변 여성 지인들에게도 문자로 음담패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휴대전화 추적 등을 통해 A 씨를 특정했다. 이후 지난 3일 전주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동종 전과가 있는 A 씨는 모든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의 심각성과 재발 우려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사건을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A 씨(2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전화를 건 뒤 통화가 연결된 여성들에게 음담패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화장품 가게, 네일아트 샵 등 여성이 운영할 법한 가게에 전화를 걸어 여성이 전화를 받으면 음담패설을 했다. 또 주변 여성 지인들에게도 문자로 음담패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휴대전화 추적 등을 통해 A 씨를 특정했다. 이후 지난 3일 전주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동종 전과가 있는 A 씨는 모든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의 심각성과 재발 우려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사건을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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