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나도 수술 후 후각 상실, 눈 안 보이는 강아지에 마음이 확”(훈련사)[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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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이 반려견 생일이에 끌린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연복은 반려견 생일이와 함께 등장했다.
이연복의 강아지 생일이는 어렸을 때 많이 아팠다고.
이연복은 "SNS를 보다보면 구조해서 입양을 원하는 강아지 올라오면 좋아요를 누른다. 그럼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에. 그러다 우연치 않게 생일이를 봤다. 하수도에 빠졌는데 눈도 안 보인다고. 안락사 이틀 남았다더라"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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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연복이 반려견 생일이에 끌린 이유에 대해 말했다.
4월 6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는 이연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은 반려견 생일이와 함께 등장했다. 강형욱은 이연복과 절친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연락하고 가야 하는데 예약하기 힘들다"고 했다. 이연복이 "나에게 연락을 해야지. 그래야 얼굴을 보지"라고 웃었다.
또 이연복은 생일이가 아팠을 때 강형욱이 방석이랑 장난감을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연복의 강아지 생일이는 어렸을 때 많이 아팠다고.
이연복은 "SNS를 보다보면 구조해서 입양을 원하는 강아지 올라오면 좋아요를 누른다. 그럼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에. 그러다 우연치 않게 생일이를 봤다. 하수도에 빠졌는데 눈도 안 보인다고. 안락사 이틀 남았다더라"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이연복은 "너무 아기인데, 세상에 태어난지도 얼마 안 됐다. 눈도 안 보이는데 안타까워서 아내에게 이야기하니 당장 데리고 오자더라"라고 했다. 데려온 후에는 살 확률이 50대 50이었다고.
그는 "상태가 장난 아니었다 털도 안 좋아고 피부 상태도 최악이었다. 눈도 진딧물에 물러서 딱지가 져서 붙어 있었다. 소독하면서 닦고 닦으니 눈을 떴다. 근데 그밖에도 병이 너무 많아서 손을 못 쓴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연복은 "나도 코 수술을 한 적있다. 냄새를 못 맡게 됐다. 지금도 냄새를 못 맡는다. 그걸 되게 힘들게 극복했다. 그런 것도 힘든데 얘도 앞이 안 보이고 그러면 나보다 더 힘들지 않을까 해서 마음이 갔다"고 전했다.
(사진=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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