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고용보고서 앞두고 보합권 등락… 4원 하락 출발

안서진 기자 2023. 4.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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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에서 마감한 달러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이날 달러화는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휴장과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김 연구원은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일부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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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에서 마감한 달러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7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6.1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휴장과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2.8만명을 기록하며 전월(24.6만명)보다는 줄어들었으나 시장 예상(20.0만명)을 상회했다"며 "최근 고용 관련 지표 부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3월 고용보고서 발표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성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일부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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