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아웃 확보…텐하흐 '매과이어 포함' 3명 방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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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미 여름 이적시장 구상에 돌입한 분위기다.
매과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이지만, 텐하흐 감독 체제에선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매과이어가 30세에 접어들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2025년까지라는 점에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이적 적기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매과이어와 린델로프를 내보낸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선수단에 중앙 수비수는 린델로프와 매과이어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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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에릭 텐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미 여름 이적시장 구상에 돌입한 분위기다.
7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는 "텐하흐 감독이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세 선수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해리 매과이어와 빅터 린델로프, 그리고 도니 판더비크가 방출 대상이다. 매과이어와 린델로프는 중앙 수비수, 판더비크는 미드필더다.
매과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이지만, 텐하흐 감독 체제에선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11경기 출전이 전부고, 이 가운데 선발 출전은 5경기에 불과하다.
라바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체제에 매과이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기 때문에, 영국 언론들은 매과이어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여러 차례 보도해 왔다. 매과이어 역시 꾸준한 출전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매과이어를 데려오면서 레스터시티에 지불한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311억 원)로 역대 수비수 중 가장 비싸다. 그러나 현재 매과이어의 시장가치는 2500만 유로(약 359억 원)로 떨어져 있다. 매과이어가 30세에 접어들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2025년까지라는 점에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이적 적기라는 분석이다.
린델호프 역시 마찬가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뛰었고 매과이어처럼 선발 출전은 5경기뿐이다. 2024년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하다.
1군에 또 다른 중앙 수비수인 필 존스는 오는 6월 계약이 끝난다. 이에 따라 매과이어와 린델로프를 내보낸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선수단에 중앙 수비수는 린델로프와 매과이어만 남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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