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 참여형 지역 문제 발굴 '모디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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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시민 참여형 의제 발굴 사업인 '2023 모디회담@부산'을 개최한다.
이 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정부·지자체 등이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2023 모디회담@부산'은 시민참여단 50여 명과 함께 부산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려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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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단 50여명 참가···주제별 토론 진행
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시민 참여형 의제 발굴 사업인 ‘2023 모디회담@부산’을 개최한다.
이 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정부·지자체 등이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2023 모디회담@부산’은 시민참여단 50여 명과 함께 부산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려는 행사이다. 지난달에는 부산 전역에서 300명 이상이 참여한 ‘삼삼오오 이야기모임’을 진행한 바 있다.
모디회담은 사회혁신과 사회적 가치 관련 발제 강연, 2022년 실행의제 사례발표, 시민참여단 주제별 원탁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먼저 박은진 공유를위한창조 대표의 사회혁신과 사회적 가치 관련 발제 강연을 통해 2023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전략과제 중 하나인 ‘로컬 창조 커뮤니티 조성’ 등을 실현한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2022년 실행의제 중 하나인 민·관·공 협업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체계를 구축한 ‘플리스틱 방앗간 in 부산’ 사례를 통해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지역문제 해결 과정, 성과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야기모임에서 제안된 도시재생, 기후위기 등 12가지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주제별 테이블을 나눠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디회담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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