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식물성 대체유 '아몬드데이 초코' 출시

[서울=뉴시스]남양유업은 식물성 대체유 아몬드데이 초코를 출시한다.(사진=남양유업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남양유업은 식물성 대체유 아몬드데이 초코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몬드데이 초코는 네덜란드, 싱가포르산 초콜릿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아몬드의 고소함은 물론 기존 초코우유와 같은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하루 한 팩으로 1일 권장량 기준 90% 이상의 비타민 E를 섭취할 수 있고, 풍부한 칼슘을 함유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몬드데이는 유당불내증을 겪거나 비건 식단 위주로 섭취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모두 부합하는 플랜트밀크"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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