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하늬, 대재앙 발 연기로 나락('킬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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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에서 이하늬를 나락 가게 만든 '낯선자들' 포스터가 공개됐다.
각종 광고와 드라마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로 거듭난 황여래(이하늬 역)가 여전사 역할에 도전해 대재앙에 가까운 발연기를 선보인 작품이다.'킬링 로맨스'에는 짧지만, 임팩트 강하게 등장할 예정으로 공개된 포스터는 이원석 감독 특유의 개성 있는 컨셉이 묻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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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에서 이하늬를 나락 가게 만든 '낯선자들' 포스터가 공개됐다.
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킬링 로맨스'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이하늬가 영화 속 영화로 소화한 작품 '낯선자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낯선자들'은 지구에 낯선 자들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 여전사의 이야기를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각종 광고와 드라마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로 거듭난 황여래(이하늬 역)가 여전사 역할에 도전해 대재앙에 가까운 발연기를 선보인 작품이다.
'킬링 로맨스'에는 짧지만, 임팩트 강하게 등장할 예정으로 공개된 포스터는 이원석 감독 특유의 개성 있는 컨셉이 묻어나 있다. 황여래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콸라섬에서 조나단 나(이선균 역)를 만나게 되면서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
이하늬는 "영화 속 황여래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한 것처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고 말했다. 예고편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황여래가 펼치는 발연기의 실체는 스크린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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