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컴투스, 2분기 영업익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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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7일 컴투스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9일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초반 성과가 양호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면서 "다만, 위즈윅스튜디오의 영업이익 적자와 초기 매출 유지 여부는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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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투자증권은 7일 컴투스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9일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초반 성과가 양호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면서 "다만, 위즈윅스튜디오의 영업이익 적자와 초기 매출 유지 여부는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출시 이후 태국 8위, 프랑스 10위, 필리핀 14위, 인도네시아 21위, 홍콩 28위 등지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38개국, 애플 앱스토어 20개국에서 100위권 안쪽을 기록 중이다.
출시 초기 순위 하락을 감안해도 2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기여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또 최근 매각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지분 2.3%의 차익 약 300억원 정도가 1분기에 반영될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컴투스의 1분기 매출액은 1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하나 영업손실은 78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것"이라면서 "초기 마케팅비용 많이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기대된다. 2분기는 ‘서머너즈워:크로니클’ 매출의 온기 반영과 야구 시즌 개막에 따라 야구 게임들의 매출 회복도 기대돼 영업이익 153억원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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