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K-콘텐츠 약진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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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7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오른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2% 오른 20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 방영 회차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고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해 특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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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7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오른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2% 오른 20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 방영 회차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고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해 특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와는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했고 다른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도 컨텐츠 정기 공급 계약 체결 중이어서 마진 개선의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인센티브 제도가 확실하고 규모가 큰 미국 시장 직접 진출도 마진 개선의 기반"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넷플릭스나 CJ ENM의 실적 부진에 주가가 조정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해 매출 중 tvN/OCN 비중은 26%, 넷플릭스 26%, tving(티빙) 9%, 기타 38%이고 글로벌 대형 OTT와의 콘텐츠 정기 공급 계약도 체결 중"이라며 "특정 플랫폼의 단기 이슈보다는 실적 개선 방향성을 보고 투자할 시점"이라고 봤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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