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없는 아시안게임, 황선우-마쓰모토 경쟁↑ [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우(20·강원도청)와 마쓰모토 가쓰히로(26·일본)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수영 자유형 200m 우승 후보로 압축되고 있다.
마쓰모토는 ▲2014 세계청소년선수권 동메달 ▲2016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2018 태평양선수권 동메달 ▲2018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9 세계선수권 은메달 등 국제수영대회 200m에서 검증된 강자다.
디펜딩 챔피언이 없는 가운데 황선우와 마쓰모토의 한일전 경쟁 구도가 항저우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흥행을 이끌 분위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선우(20·강원도청)와 마쓰모토 가쓰히로(26·일본)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수영 자유형 200m 우승 후보로 압축되고 있다. 이번 대회 경영 종목은 오는 9월 24~29일 열린다.
마쓰모토는 5일 제20회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99회 일본수영선수권 200m를 1분44초98로 우승했다.
미국 수영 매체 ‘스윔스웜’에 따르면 마쓰모토는 2022-23 세계랭킹 4위(1분45초88)에서 2위로 치고 올라왔다. 1위 황선우(1분44초67)와 격차를 0초31로 좁혔다.
마쓰모토는 2021년 일본선수권 정상에 오르며 수립한 1분44초65가 자유형 200m 퍼스널 베스트 레코드다. 황선우와는 0초18 차이다.
200m 아시아 최고 기록 보유자 쑨양(32·중국)은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 검사 규정 위반으로 2020년 2월 자격정지 8년을 받았다. 2021년 6월 징계 기간이 4년 3개월로 줄었지만, 항저우아시안게임에는 출전할 수 없다.
마쓰모토는 ▲2014 세계청소년선수권 동메달 ▲2016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2018 태평양선수권 동메달 ▲2018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9 세계선수권 은메달 등 국제수영대회 200m에서 검증된 강자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쑨양의 차지였다. 디펜딩 챔피언이 없는 가운데 황선우와 마쓰모토의 한일전 경쟁 구도가 항저우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흥행을 이끌 분위기다.
마쓰모토 가쓰히로(일본) 1분44초98
이호준(대한민국) 1분45초70
루카스 메르텐스(독일) 1분45초79
드루 키블러(미국) 1분45초82
2016 아시아수영선수권 동메달
2018 태평양수영선수권 동메달
2018 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
2019 세계수영선수권 은메달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정, 이 컬러도 소화한다고? 독보적 섹시美 [똑똑SNS] - MK스포츠
- 아인, 모모랜드 해체 후 더 섹시해졌네…홍콩서 미모 폭발 [똑똑SNS] - MK스포츠
- ‘나는솔로’ 13기 순자, 통편집 이유는 혼인 이력 “광수에 미안”(전문) - MK스포츠
- 검찰, ‘남의 차 음주운전’ 신혜성에 징역 2년 구형 - MK스포츠
- 유럽클럽랭킹 1위 한국인 입단, 김민재가 이룰까? - MK스포츠
- 138억 한화발 FA 태풍->16년 원클럽맨 이탈 나비효과-> 끝 아니다? - MK스포츠
- 어도어, 뉴진스 ‘디토’ MV 신우석 감독 고소에 “개인적 감정 없어 유감”[공식입장] - MK스포츠
- ‘모모나 천금 3점포’ 우리은행, 하나은행 꺾고 2연승 질주 - MK스포츠
- ‘쏘니’ 45분 뛰고 조기 교체…오시멘에 탈탈 털린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원정서 2-3 대회 첫 패
- 텐 하흐가 문제였네! 반니의 맨유, PAOK 꺾고 유럽대항전 ‘패무패무무무’ 침묵 끝냈다…대회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