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아내 근황 "곁에서 용기 줘…옥바라지도"[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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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석 달 만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재판 중인 작곡가 돈스파이크(김민수, 46) 아내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6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의 변호인은 "돈스파이크가 아내를 정말 잘 만났다"라며 "지금까지 돈스파이크의 옥바라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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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결혼 석 달 만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돼 재판 중인 작곡가 돈스파이크(김민수, 46) 아내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6일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의 변호인은 “돈스파이크가 아내를 정말 잘 만났다”라며 “지금까지 돈스파이크의 옥바라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돈스파이크는 결혼 전 만난 여자친구가 자신도 아는 다른 남자와 만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그가 ‘그냥 죽어버리겠다’고 자책하면서 폐인처럼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자 한 친구가 ‘이거라도 해보라’고 마약을 권하면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주장했다.
이어 돈스파이크의 변호인은 돈스파이크가 지금의 아내와 교제를 시작한 후 딱 한 번 마약 하는 걸 들킨 적이 있고, 충격받은 아내가 그를 떠나려고 했지만 돈스파이크가 빌다시피 잡아 결혼까지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 돈스파이크의 아내는 남편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이후 고민 끝에 돈스파이크 곁에 남기로 결심하고 옥바라지를 했다고 언급했다.
작곡가 겸 외식사업가로 활동해 온 돈스파이크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를 즈음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유부남이 되는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그로부터 석 달 여 뒤인 9월 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후 아내의 근황이 공개되지 않다가 변호인을 통해 알려진 것. 변호인은 “아내가 실형이 나오더라도 삶을 포기하지 말고 체념하지 말라고 용기를 북돋아줬다고 한다”라며 “돈스파이크가 자신을 용서하고 감싸준 아내에 대한 은혜를 갚는다는 심정으로 죽기 살기로 노력 중이다. 정말 부인을 잘 만난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6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이창형 부장판사)에서 돈스파이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향정)혐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돈스파이크가 1심에서 모든 범행을 인정한다는 이유로 감형받았으나, 사실 반성하지 못했다며 접견인 대화 녹취 등을 증거로 추가 제출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 강남구 일대 등지에서 필로폰을 14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돈 스파이크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으나, 검찰은 양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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