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램파드, 임시지만 괜찮아... "첼시는 나의 클럽, 고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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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나의 클럽, 고민하지 않았다".
첼시는 6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대신해 램파드가 남은 시즌 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램파드에 2022-23시즌까지 지휘봉을 맡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더비 카운티에서 지도자를 시작한 램파드 감독은 2019년 7월 첼시 지휘봉을 잡았으나 2021년 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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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첼시는 나의 클럽, 고민하지 않았다".
첼시는 6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대신해 램파드가 남은 시즌 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램파드에 2022-23시즌까지 지휘봉을 맡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트햄에서 1995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에서 뛰며 전성기를 보냈다. 중원 미드필더로 여러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뉴욕시티FC를 거쳐 2016년 은퇴했다.
2018년 더비 카운티에서 지도자를 시작한 램파드 감독은 2019년 7월 첼시 지휘봉을 잡았으나 2021년 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바 있다.
램파드 감독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 그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는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 감독이 아닌 '임시 사령탑'이라는 직책을 맡게 된 그는 "이곳은 나의 클럽"이라면서 "고민하지 않았다. 난 팀에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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