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하이트진로·인베브·OB·램버스·SK·삼성·삼표·현대차

송태희 기자 2023. 4. 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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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카스-켈리 맥주 전쟁 '하이트진로·인베브·OB'

요즘 맥줏값, 소줏값이 많이 올랐다지만 그래도 '금요일인 오늘 그냥 보낼 수 없다', 오늘(7일) 퇴근 후 친구, 동료, 가족들과 술 한 잔 나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국내 소주 시장 1위인 하이트진로가 맥주 시장 1위인 OB맥주를 잡겠다며 신제품을 내놨습니다. 박사님, 아침부터 술 얘기하려니 뭔가 어색한데 주류업계에선 굉장히 진지한 이슈니까 저희도 안 들여다볼 수가 없겠죠. 4년 만의 맥주 신제품…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하이트진로, 맥주 신제품 '라거의 반전-켈리' 출시
-올여름 '맥주 전쟁' 재점화…1위 수성이냐 탈환이냐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 적용한 켈리
-2019년 테라 출시한 뒤 4년 만에 신제품 켈리 출시
-'테라·켈리' 투트랙 연합작전 등 1위 탈환 예고
-체코 맥주 코젤, 신제품 화이트 韓 시장서 최초 출시
-점유율 1위 카스 보유 중인 오비맥주도 한맥 리뉴얼
-오비맥주, '오피스 어택' 등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100주년 앞둔 하이트진로, 모태는 장학엽의 진천양조상회
-진로 역사…진천양조상회 '진'지동 공장+이슬 '로' 선택
-1924년 탄생한 '진로', 53년간 국내 소주시장 석권
-1933년 '조선맥주' 설립…광복 후 크라운맥주로 변경
-1998년 10월 '국민 소주'로 사랑받는 '참이슬' 출시
-'참이슬'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글로벌 기업 도약
-OB맥주 역사…1933년 기린맥주·1952년 동양맥주 거쳐
-미쓰비시그룹 경영하던 기린맥주, 두산이 인수해
-독보적 1위 OB맥주…페놀 오염사건으로 불매운동 타격
-하이트진로 3세 유죄 판결…'오너 리스크' 지속
-일감몰아주기 재판 중인 하이트진로…돌연 무죄 주장
-박태영, 2020년 1심서 징역 1년 6개월·집유 2년 선고
-법원, 하이트진로 경영권 승계 관련 불법 행위 인정
-박태영 사장의 서영이앤티 끼워 넣어 '통행세' 방식
-박태영 사장이 지분 58.44% 보유한 서영이앤티
-과징금 불복 소송 '패배' 불구 돌연 '무죄' 주장
-형사 재판도 진행 중…서영이앤티 부당 지원 혐의
-최근 항소심 공판서 무죄 주장…11일 공판 진행 예정
-박문덕 회장, 법적 책임 안 지면서 연봉은 71억 원

◇ K-반도체 주의보 '램버스·SK·삼성'

다음은 반도체 업계로 가보겠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분기 성적표를 공개하는 날입니다. 또 한 번의 '어닝쇼크'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박사님, 국제통화기금 IMF도 한국 반도체를 걱정했다는데 어떤 얘깁니까? 
-IMF의 경고…"미·중 분열로 韓 반도체 경쟁력 취약"
-IMF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 공개…FDI 영향 분석
-美·中 중심 블록화 가속…전략산업 리쇼어링 확산
-美·유럽에 대한 FDI 증가…中 등 아시아는 감소 
-글로벌 GDP 장기적으로 2%↓…미·중 줄타기 우려
-보험사·헤지펀드·사모펀드 등 비은행 리스크 경고도
-SK하이닉스 2조 교환사채 발행…주주환원 되돌려
-상장하면 대박?…SK온, 빚더미 탈출 위한 희망 고문
-무디스, SK하이닉스 교환사채에 'Baa2' 등급 부여
-"수요 감소·경기 둔화로 반도체 산업 심각한 침체"
-SK하이닉스 조정 부채 지난해 27조→올해 33조 원
-수익성 지속 악화, 재무구조 약해지면 추가 하향
-"중국에서의 생산 중단될 경우에도 조정 가능성"
-무디스, SK하이닉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박정호 부회장, 주총서 '반도체 감산' 필요성 강조
-"계속 공급하면 가격 급락"…삼성은 "감산 없다"
-美 핵심 정보 요구에 "보조금 신청 너무 힘들다" 불만

◇ 정도원 중대재해법 '삼표·현대차'

마지막으로 중대재해처벌법입니다. 지난해 1월 경기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 기억하실 텐데요. 이 사고와 관련해 삼표그룹 오너인 정도원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사님, 중대재해법 시행 1년이 넘었는데 기업 오너가 기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중대재해법 1호' 수사 대상 삼표…오너 첫 기소
-檢, 실질적·최종적 권한 행사자 '경영책임자' 판단
-지난해 1월 삼표산업 채석장서 토사 붕괴…3명 사명
-중대산업재해 대비한 매뉴얼 마련 의무 불이행 혐의
-삼표그룹 "향후 사법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겠다"
-삼표산업, 정도원·정대현 오너에 600억 원대 배당
-중대재해 리스크·자금 유출 여력 부족한데 거액 배당
-㈜삼표·에스피네이처는 정도원·정대현 '개인회사격'
-곳간 긁어 오너일가 챙겨주기…돈 떨어지자 3월엔 유증
-고배당 숨은 의도는?…경영권 승계 재원 마련 가능성
-삼표그룹 후계자는 장남 정대현 사장이 유력 거론
-한때 삼표그룹 일감몰아주기 논란 '에스피네이처'
-건설사 온유파트너스 대표, 징역 1년 6개월·집유 3년
-고양시 요양병원 증축공사 현장서 하청 근로자 추락
-CEO 처벌 '1호 판결'…"안전책임 의무 다하지 않았다"
-법원 "하청 노동자 추락사…안전대 등 조치 안 해"
-구속 면했지만 또 사고 땐 징역형…"부담 안고 경영"
-지난달까지 14건 기소…향후 재판에 영향 미칠 듯
-하청 사고로 원청 총수까지 실형받나…기업들 초긴장
-레미콘 제조하는 삼표산업은 중견기업…모기업 삼표그룹
-삼표그룹, 故 정인욱 회장이 설립한 삼강운수가 전신
-삼강운수→강원산업 사명 변경…건자재 산업 본격화
-2004년 ㈜삼표 전환…2013년 물적분할 삼표산업 설립
-차남 정도원 회장이 1990년부터 삼표그룹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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