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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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동부양산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위해 웅상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부양산 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초 건강검진과 운동능력 측정 후 등록 및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 건강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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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월 2회 웅상노인복지관 방문 예정, 치매예방교육 병행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동부양산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위해 웅상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2회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치매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 원거리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일대일 문답 형식으로 약 20분간 진행된다.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등 대상자와 가족의 부담경감을 위한 지원도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부양산 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실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초 건강검진과 운동능력 측정 후 등록 및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 건강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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