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703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43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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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3명 발생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42명, 전남 361명 등 총 70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확진자 중 1명은 해외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360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여수 56명, 순천 53명, 목포 52명, 나주 35명, 광양 31명, 영광 15명, 해남 13명, 무안·함평·화순 각 12명, 고흥 10명 등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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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3명 발생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42명, 전남 361명 등 총 70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5일 821명(광주 427명, 전남 394명)에 비해 118명이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660명(광주 336명, 전남 324명)에 비해 43명이 늘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824명으로 늘었다.
전남 확진자 중 1명은 해외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360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10개소에서 1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139명(38.5%)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여수 56명, 순천 53명, 목포 52명, 나주 35명, 광양 31명, 영광 15명, 해남 13명, 무안·함평·화순 각 12명, 고흥 10명 등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의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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