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전여친’, 해리 스타일스와 사귀냐고? “남자는 생각 없다”[해외이슈](종합)

2023. 4. 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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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9)의 전 여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가 그래미상에 빛나는 해리 스타일스(29)와 사귀는 것이 아니라고 암시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내 관계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부정확한 말들이 무수히 많이 떠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확실히 여전히 남자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긴 하지만, 가끔은 그런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그런 일’은 최근 일본 도쿄 길거리에서 해리 스타일스와 격렬하게 키스한 것을 의미한다.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둘의 열애설은 급속도로 퍼졌다.

특히 스타일스는 8년전부터 라타이코프스키를 짝사랑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스타일스는 ‘원 디렉션’ 시절인 8년전인 2014년 12월 남미매체 텔레힛과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라고 수줍게 답했다.

팟캐스터 아만다 허쉬는 인스타그램에 "해리가 이를 증명했다"라는 캡션을 달아 이 클립을 다시 게시했다. 팬들은 댓글 섹션에 "그럼 잘됐네요", "꿈은 이루어진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라타이코프스키는 진지한 만남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에밀리는 진지한 것을 찾고 있지 않다”면서 “그녀는 단지 최고의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라타이코프스키는 남편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들 사이에는 아들 실베스터가 있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해 브래드 피트와 열애를 즐기기도 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와 영화 돈 워리 달링('Don't Worry Darling)' 촬영 이후 교제를 했고, 지난해 11월 2년 간의 만남을 끝으로 헤어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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