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에 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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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상향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7일 "한미약품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3636억원, 영업이익은 51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의 국내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등재, 미국 내 사용 클리닉 확대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면서 낮아진 생산 원가도 이익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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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상향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7일 "한미약품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3636억원, 영업이익은 51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의 국내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등재, 미국 내 사용 클리닉 확대 등으로 매출이 늘어나면서 낮아진 생산 원가도 이익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롤론티스, 에페글레나타이드 등의 상업 생산을 위해 확장했던 평택 바이오 플랜트에서 롤론티스 외에 생산 품목이 없어 가동률은 낮지만 지속적으로 상각 비용이 발생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미약품은 여유 케파(Capa)를 활용해서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시작했으며 바이오 유럽에 참가하며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빅파마향 품목 수주 확정시 CDMO 사업에 대한 밸류와 함께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하 연구원의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동사는 제품 위주 매출로 피어 그룹 대비 높은 영업 이익률을 가지고 있어 영업 가치만으로 주가의 상당 부분이 정당화 된다고 판단한다"며 "2분기 발표가 예상되는 Dual agonist 결과와 후속 임상 및 CDMO 수주 등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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