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정자교 붕괴 합동감식 / 한미일 북핵수석 회동 / 국힘 원내대표 선출 / 고 현미 장례식

오늘(7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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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청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정자교 붕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합동감식팀은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파악하고, 성남시는 오늘부터 정자교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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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대면으로 만나 한반도 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도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세 대표가 만나는 것은 자카르타 회동 뒤 4개월 만으로, 이들은 북한의 정치적 기념일이 몰려 있는 이번 달 북한 도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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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 국회에서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원내대표 후보에는 경기 안성을 지역구로 둔 4선의 김학용 의원과, 대구 달서을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윤재옥 의원 양자 대결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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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수 고 현미의 장례식이 오늘(7일)부터 닷새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됩니다. 유족은 대한가수협회와 협의 끝에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