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서진 지목 이유, 멋있게 떨어지고 싶어서" [텔리뷰]

서지현 기자 2023. 4. 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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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안성훈이 데스매치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토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TOP7과 MC 김성주,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 군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성훈은 데스매치 당시 박서진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 "떨어져도 멋있게 떨어지고 싶어서 강자를 뽑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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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안성훈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안성훈이 데스매치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토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TOP7과 MC 김성주,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 군단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미스터트롯2 안성훈 / 사진=TV조선


이날 안성훈은 데스매치 당시 박서진을 지목한 이유에 대해 "떨어져도 멋있게 떨어지고 싶어서 강자를 뽑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미스터트롯1' 당시) 이찬원 때도 데스매치 전날 잠을 못 잤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안성훈은 ""왜 뽑았을까' 그 생각 때문에 못 자서 박서진이랑 할 땐 일찍 자려고 밤 11시에 누웠다. 근데 계속 그 생각 때문에 새벽 5시에 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안성훈은 "최대한 집중했다. 멋있게 떨어지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안성훈은 매번 강자를 지목하는 이유에 대해 "일단 임팩트가 있다. 센 사람을 뽑는 순간 저도 강해진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승부사 기질이 있다"고 감탄했다.

다만 안성훈은 진해성과 대결에 대해선 "잘 잤다. 아주 편안했다"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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