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초속 17m 강한 바람…인천~백령도 여객선 통제

정진욱 기자 2023. 4. 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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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7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백령도 항로 여객선 2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이작도 등 여객선 7척은 오전에만 운항을 하고, 오후 운항은 취소되거나 단축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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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통제됐다.

7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백령도 항로 여객선 2척 운항이 통제됐다.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3.5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6∼17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이작도 등 여객선 7척은 오전에만 운항을 하고, 오후 운항은 취소되거나 단축됐다.

나머지 강화도 하리~서검, 선수~주문 등 7개 항로 여객선 8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사에 운항여부를 확인 후 선착장에 나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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