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학원 전단지에 사탕이…" 지난해도 '마약 소문'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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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죠.
학부모들은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유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 학부모는 '지난해 이미 학원 홍보 전단지와 함께 마약 성분이 든 사탕을 나눠준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마약 조직이 사탕이나 음료수에 마약을 섞어 학생들에게 광범위하게 뿌려서 마약 예비 수요층을 만드려 한다'라는 말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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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죠.
학부모들은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유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 학부모는 '지난해 이미 학원 홍보 전단지와 함께 마약 성분이 든 사탕을 나눠준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마약 조직이 사탕이나 음료수에 마약을 섞어 학생들에게 광범위하게 뿌려서 마약 예비 수요층을 만드려 한다'라는 말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아이들에게 밖에서 주는 음식은 절대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있다는데요.
또, 이런 일을 모르고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보가 없다 보니까 안내나 교육이 더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학부모도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수로 한 번 투여했을 때는 병원에 가서 세척하면 중독되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모르고 복용한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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