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김종서 직접 밝힌 저작권 TOP3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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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서가 자신의 저작권 TOP3 곡을 공개한다.
김종서는 조장혁에 대해 "작곡을 잘하는데 노래까지 잘하는지 몰랐다"라면서도 이 노래를 선정한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엄청난 고음을 자랑하는 이 노래에 김종서는 "만약 이걸 못 부르면, 그때 가수를 은퇴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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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김종서가 자신의 저작권 TOP3 곡을 공개한다.
4월 7일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김종서와 떠나는 음악 여행! 그 시절 록발라드 힛트쏭'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힛트쏭'은 조장혁의 '그대 떠나가도'를 공개한다. 이 노래는 꾸준히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종서는 조장혁에 대해 "작곡을 잘하는데 노래까지 잘하는지 몰랐다"라면서도 이 노래를 선정한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MC 김민아는 컬트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오늘은 술 안 마시려고 했는데"라며 분위기에 심취한다. 이 곡은 당시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흘러나온 발라드곡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곡이라고. 특히 이 노래는 컬트 김준선에게 가장 많은 저작권을 가져다줬다는 귀띔이다. 이에 김종서도 자신의 저작권 TOP3를 밝힌다고.
또 '힛트쏭'은 김종서의 록발라드를 오픈한다. 엄청난 고음을 자랑하는 이 노래에 김종서는 "만약 이걸 못 부르면, 그때 가수를 은퇴하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에 김희철은 김종서에게 "오늘 이 노래 들려주실 수 있느냐, 은퇴 날인지"라고 겁 없는 요청을 하는가 하면 "변태세요?"라고 돌직구를 던진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힛트쏭'은 플라워, 부활, 무한궤도, 김종서 등의 노래로 모두의 감성을 충만하게 채울 예정이다. (사진=KBS Joy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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