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서진과 대결 부담감에 1시간밖에 못자"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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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에서 박서진과의 대결을 앞두고 큰 부담을 느꼈다고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1회에서는 TOP7과 MC 김성주,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 군단이 총출동, 웃음과 감동이 폭발하는 토크 열전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의 비하인드를 낱낱이 밝힐 X-파일 토크가 그려졌다.
그 가운데 첫 X-파일로 '안성훈은 000 때문에 1시간밖에 못 잤다'라는 문구가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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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에서 박서진과의 대결을 앞두고 큰 부담을 느꼈다고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1회에서는 TOP7과 MC 김성주,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 군단이 총출동, 웃음과 감동이 폭발하는 토크 열전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의 비하인드를 낱낱이 밝힐 X-파일 토크가 그려졌다.
그 가운데 첫 X-파일로 '안성훈은 000 때문에 1시간밖에 못 잤다'라는 문구가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각종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정답은 박서진이었다.
이에 대해 안성훈은 "솔직히 떨어져도 멋있게 떨어지고 싶어서 강자를 뽑았는데, 아무리 쌈닭이어도 겁은 났다. 사실 트라우마가 있다. 시즌1 이찬원 때도 데스매치 전날 왜 뽑았지라는 생각에 잠을 못 잤다. 그래서 서진이랑 붙을 때는 이번엔 진짜 일찍 자야지 하고 정확히 11시에 누웠는데, 결국 새벽 5시에 잤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자를 지목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임팩트가 있고 싶었다. 그리고 센사람을 뽑는 순간, 저 역시 강해지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진해성을 뽑았을 때는 편안하게 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상도는 '미스터트롯2' 시작 이후에 '777' 강박이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톱7에 들고 싶은 열망에서 비롯된 강박. 이에 개인 SNS 게시물수와 팔로잉수를 777로 맞춘 상태다.
진욱은 톱7 멤버 중에 말이 제일 많다고. 이에 대해 나상도는 "제가 사석에서 제일 먼저 욕 한 사람이 진욱이다. 너무 시끄럽다"라고 밝혔고, 안성훈은 "혼잣말도 너무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진욱은 쉴 새 없이 혼잣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미스터트롯2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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