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오토메이션,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서 공장무인화 선봬

김태윤 기자 2023. 4. 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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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오토메이션(대표 황장선)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파워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설비 원격 관제 솔루션, 협동로봇,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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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선 파워오토메이션 대표(사진 맨 왼쪽)와 임직원들이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에 마련된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파워오토메이션

파워오토메이션(대표 황장선)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SMT & PCB 어셈블리'는 국내 최대 SMT(표면실장기술) 전시회다. 파워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설비 원격 관제 솔루션, 협동로봇,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업체 측은 "실제 공장 라인을 디지털 환경에서 확인·분석할 수 있는 설비 원격 관제 솔루션 'PMS'(Production Monitoring System)가 호평받았다"면서 "부스에 있는 PC를 통해 실제로 원격 관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품을 빠르고 정확히 장착할 수 있는 첨단 하이브리드 멀티부품 머신 'i-Series'(i-4.0, i-12.0)도 함께 전시했다"며 "부품의 삽입 순서를 몇 차례의 클릭으로 설정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장비"라고 덧붙였다.

파워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설비, 솔루션을 공급하며 맞춤형 대량생산 역량을 갖췄다"면서 "고객사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R&D(연구·개발) 투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수삽·이형부품 자동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조공정의 자동화 구현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팩토리 구현 협력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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