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인성 또 드러나..조현병 앓았던 '쌍둥이 동생' 위해 출연!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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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에서 정은혜 작가가 한지민과 친분을 공개, 또 한번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의 그림으로 힐링을 안겼다.
6일 방송된 KBS 2TV '노머니 노아트'에서 정은혜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혜 작가에 대해 전현무는 "특별한 분 응원이 있다"며 소개, 바로 정은혜와 함께 연기한 바 있는 배우 한지민이 깜짝 영상편지로 출연한 것이었다.
망설임없이 그림을 그려나가는 작가들 모습을 공개,정은혜 작가는 "풍자씨에게 특별하게 좋은 글을 썼다"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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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노머니 노아트’에서 정은혜 작가가 한지민과 친분을 공개, 또 한번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의 그림으로 힐링을 안겼다.
6일 방송된 KBS 2TV ‘노머니 노아트’에서 정은혜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혜 작가에 대해 전현무는 “특별한 분 응원이 있다”며 소개, 바로 정은혜와 함께 연기한 바 있는 배우 한지민이 깜짝 영상편지로 출연한 것이었다. 한지민은 정은혜 작가에 대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분, 세상을 안아주는 따뜻한 그림이 느껴진다’며 “내가 받은 감동 여러분도 느끼시길,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정은혜 작가를 소개한다 “고 말했다.
한지민 배우의 영상에 정은혜는 “언니다”라며 반가워했다. 영상에 손을 흔들기도 하는 모습. 전현무가 많이 친한지 묻자정은혜는 “그렇다, 개인 연락도 한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자매로 출연 후 지금까지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던 것.
큐레이터 김민경은 “정은혜작가는 배우보다 사실 작가로 유명, 올해 6월 뉴욕에서 전시 예정”이라며 7년차 미술작가로 활동 중 이라고 했다.
작품을 공개했다. ‘은혜씨가 사랑하는 것들’이란 제목의 그림이었다. 자화상과 함께 키운 개 한마리가 있었다.항상 그림 그리면 옆에서 반려견이 붙어있기 때문이라는 것. 동료작가들도 “예쁘다, 잘 그리려 꾸미지 않아 더 힙한 것 같아 자유로워보인다”며 인정할 정도였다.
정은혜 작가는 2016년 뜨거운 여름날 ‘니얼굴들’ 그리기 시작했다며 “모두 예쁘고 멋지고 사랑스럽다”며 자신의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그림 그리기 전 매일 집에서 친구도 없고 갈데도 없어 외로웠다 나에게 그림을 새로운 시작이었다”며“그림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행복했다 그림을 그리는게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잘 그리려 애쓰지 않는다 그림엔 틀린 것도 없어 포기하지 않는다 행복하다”며 그림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정은혜 작가는 “그림 그리기 전 시선강박증, 조현병도 왔다 퇴행하면서 바닥을 쳤다”며 “저 때문에 엄마도 고생하셔서 뇌졸증도 오셨다 가족모두가 힘들었던 시간”이라 돌아봤다. 그러면서 ‘살아있는 모든 순간이 힘들었다’는 인터뷰에 대해 묻자 정은혜 작가는 “그림 그리고나서 좋아졌다 이 세상에 태어나 밖으로 나와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이며 대답,김민경도 “그림을 만나 현재의 정은혜 작가가 있는 것”이라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여성의 삶을 선택한 당당한 풍자의 초상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망설임없이 그림을 그려나가는 작가들 모습을 공개,정은혜 작가는 “풍자씨에게 특별하게 좋은 글을 썼다”며 집중했다. 하지만 라이브드로잉에 시간이 모자른 모습.정은혜 작가는 급하게 그림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유튜브 많이 해달라’는 글도 덧붙였다. 풍자는 “‘너무 예쁘다, 파이팅하세요’라고 말해주시더라, 너무 감사했다”며 감동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노머니 노아트’는 열정 넘치는 미술 작가들의 무대가 되어 줄 단 하나의 무대가 탄생한다. 신개념 아트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노머니 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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