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역시 회장님 車…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편집자주]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 3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는 전동화 전략을 이어가며 판매 및 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그에 걸맞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우디는 확장된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첫 한국인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아우디코리아의 전략을 살피고, 플래그십모델의 시승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체험했다.
①'소통' 강조한 한국인 CEO가 시장 '신뢰' 이끈다
②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연다
③[시승기] 회장님 車로 손색없는 럭셔리 세단
아우디의 대형 고급세단 '더 뉴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편안한 승차감'이라는 한마디로 정의된다. 좌석 어디를 앉아도, 어떤 도로를 달려도 편안한 승차감이 유지된다. 고급 세단을 일컬을 때 쓰는 '회장님 차'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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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고급스럽고 길게 뻗은 차체는 마치 비율 좋은 패션모델을 보는 것과 같았다.
전면부의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X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시각화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했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의 진보적이며 우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를 가지고 있으며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으로 보다 넓은 범위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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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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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지능형 시스템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며 차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공인연비(복합기준)는 8.3㎞/ℓ다. 시승하는 동안 실제로는 최대 6.7㎞의 낮은 연비를 보였지만 '더 뉴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주는 만족감은 연비 걱정을 덜게 했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은 1억5842만원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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