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등급 재조정”… 강승윤X전소연 혹평ing→시그널 송 무대 공개! (‘소년판타지’)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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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소년들의 등급이 재조정됐다.
등급 재조정을 앞두고 소년들은 밤늦게까지 연습을 했다.
2등급 소년들이 무대가 먼저 이어졌다.
다음으로 1등급 소년들의 무대가 공개됐고, 강승윤은 "이 팀에서 사실 규래 군이 말하기도 모호한 수준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것 같다"라고 냉정하게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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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소년판타지’ 소년들의 등급이 재조정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서는 시그널 송 ‘판타지(FANTASY)’ 무대와 첫 글로벌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등급 재조정을 앞두고 소년들은 밤늦게까지 연습을 했다. 모두 잠든 시간 산타는 홀로 잠들지 못했다. 침대에서 내려와서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산타는 “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해”라고 말하기도.
등급 재조정의 날이 밝았고, 1등급은 총 14명을 선발한다고. 최강창민은 “14명의 소년들에게는 엄청난 베네핏이 주어진다”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MBC 음악중심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고. 이를 들은 소년들은 “진짜 하고싶다”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중간 평가 기준에 대해 전소연은 “얼마나 준비되고 멋있는 친구들이 있는지를 보겠다”라고 밝혔다. 2등급 소년들이 무대가 먼저 이어졌다. 승윤은 “너무 재밌었던 게 춤선생님이 한 분 계시다”라며 시류를 언급했다. 강승윤은 대희에게 “지금까지 불렀던 중에 제일 잘 불렀다”라고 평했다.
전소연은 소울에게 “지금까지 불렀던 친구 중에 음역대가 제일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진영은 “산타군의 춤을 봤을 때는 제대로 노력하지 않고 부른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혹평했다.
다음으로 1등급 소년들의 무대가 공개됐고, 강승윤은 “이 팀에서 사실 규래 군이 말하기도 모호한 수준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것 같다”라고 냉정하게 평했다. 전소연은 “정말 잘하길 바랐는데 지금 실력은 3등급보다 부족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전소연은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내려갈 첫 번째 소년은 김규래 친구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석희, 문혁준, 박민근, 링치, 오현태가 하향 조정됐다.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학생은 김대희, 태선, 김우석, 소울, 히카리였다.
방송 말미에 전소연은 3등급 학생들을 찾았고, 한 명만 특별 구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노래를 하던 문재영은 못하겠다고 말했다. 전소연은 “노래고 춤이고 마인드를 다시 잡아야할 것 같아”라며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문현빈의 무대를 본 전소연은 “잘한다. 저번에 선곡이 잘못됐던 것 같아. 이번 판타지송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하야토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결구 문현빈이 특별 구제가 돼서 숙소로 돌아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소년판타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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