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폭주 나겔스만→토트넘,첼시, 레알,이어 또...'셀 수가 없다'

2023. 4. 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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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지금 유럽리그에서 가장 핫한 감독은 누굴일까? 언론보도를 보면 현직에 있는 감독보다 백수인 감독이 더 자주 언론을 탄다. 바로 3월말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팀인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가 지금은 백수가 된 율리안 나겔스만이다.

나겔스만은 뮌헨의 사령탑에 있을때보다 지금 더 인기 있는 듯 하다. 공교롭게도 나겔스만이 뮌헨에서 경질되자 마자 EPL 구단인 토트넘과 첼시 감독이 해임됐다.

여기에다 잘나가는 팀인 레알 마드리드조차도 나겔스만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한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맹조차도 젊은 감독을 접촉했다고 한다.


영국 더 선은 6일 ‘PSG는 율리안 나겔스만을 구단의 차기 감독으로 만들기 위해 그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 최고의 팀이다. 거기에다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은 카타르 스포츠 투자청이다. 정말 돈은 무한대로 있다. .

PSG는 지난 시즌 포첸티노 감독을 해임하고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사령탑으로 앉혔다. PSG감독들은 리그에서는 우승을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번번히 16강에서 탈락했다. 챔스리그 우승을 이끌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

그래서 벌써 바이에른 뮌헨에 져 탈락한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탈락한 PSG는 갈티에 감독을 다음 시즌 함께 하지 않기로 내부적으로 정한 상태라고 한다.

구언론보도에 따르면 PSG는 나겔스만이 최근 구단과 “접촉”했다고 한다. 물론 바이에른 뮌헨과 나겔스만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올 시즌이 끝나기전에 나겔스만을 영입하기위해서는 뮌헨과 협상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PSG뿐만 아니라 나겔스만은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원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후임으로 나겔스만 감독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레알은 알려져 있는 나게르만의 위약금 370억원 중 일부를 부담하고서라도 그를 영입하려고 하는 중이다.

36살밖에 되지 않은 젊은 감독인 나겔스마이지만 빅클럽들이 그의전술가로서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나겔스만. 사진=나겔스만 관련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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