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4강까지 1승' 현대모비스, 김태완-서명진 인터뷰

고양/강민주 2023. 4. 7. 0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2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까지 1승 남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고양 캐롯과 3차전 경기에서 84-69로 승리했다.

가장 많은 출전시간(34분 11초)을 가지며 1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서명진은 "플레이오프란 무대가 매 경기 중요한 무대인데 1승을 또 거두게 되어 기분이 좋다. 여기서 풀어지지 않고 4차전 승리해서 꼭 4강에 가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고양/강민주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2승 1패로 4강 플레이오프까지 1승 남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고양 캐롯과 3차전 경기에서 84-69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현대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가장 많은 출전시간(34분 11초)을 가지며 1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서명진은 "플레이오프란 무대가 매 경기 중요한 무대인데 1승을 또 거두게 되어 기분이 좋다. 여기서 풀어지지 않고 4차전 승리해서 꼭 4강에 가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지난 플레이오프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서명진은 "성숙함과 책임감이 (지난 시즌보다)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어린 면이 있었는데 이제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

22분 38초 동안 1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김태완은 "2차전 패배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준비 열심히 해서 형들이 열심히 뛰었고 나도 그런 형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정규 경기보다 많은 출전시간을 가져가고 있는 김태완은 "대학 때 30분 후반대로 뛰다가 프로 입단하고 출전시간이 줄었다. (늘어난 출전시간에) 처음엔 힘들었지만 계속 뛰다 보니 적응됐다"고 전했다.

양 팀의 4차전은 오는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영상_강민주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