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동생 테슬라 주식 264억원어치 매도, 주가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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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간판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동생으로 테슬라 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킴벌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테슬라의 주식이 소폭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25% 하락한 185.06 달러를 기록했다.
킴벌 머스크는 지난 3일 2000만 달러(약 264억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 1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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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간판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동생으로 테슬라 이사회 멤버이기도 한 킴벌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대거 매도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테슬라의 주식이 소폭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25% 하락한 185.06 달러를 기록했다.
킴벌 머스크는 지난 3일 2000만 달러(약 264억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 1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나스닥이 0.76% 상승했음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상승하는 등 고용 지표가 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이 더 이상 공격적 금리인상을 할 수 없을 것이란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다.
나스닥은 0.76%, S&P500은 0.36%, 다우는 0.01% 각각 상승했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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