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비 그친 뒤 아침 기온 낮아져 쌀쌀…아침 최저 3도

김도현 기자 2023. 4. 7.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은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2~5도가량 낮아져 쌀쌀할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금산 3도, 논산·공주·부여·서산·홍성 4도 서천·대전·아산·예산 5도, 당진·세종·태안·보령 6도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지만 오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2~5도가량 낮아져 쌀쌀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일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부터 바람이 강해져 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m다.

충남 앞바다는 밤부터 바람이 초속 6~13m로 강하게 불고 1~2.5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금산 3도, 논산·공주·부여·서산·홍성 4도 서천·대전·아산·예산 5도, 당진·세종·태안·보령 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 13도, 서산·서천 14도, 홍성·청양·금산·아산·예산·당진·세종·천안·공주·부여·대전·계룡 16도, 논산 1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나쁨’으로 바뀌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