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립 돕는 '선배 시민들'…서울시 중장년 멘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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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게 도와줄 중장년 선배시민멘토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일상 속 든든한 '인생 선배'로서 자립준비청년과 청년1인가구의 홀로서기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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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28일까지 중장년 멘토단 110명 모집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게 도와줄 중장년 선배시민멘토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 지원활동을 운영한 재단은 올해 규모를 110명(지난해 50명)으로 확대했다.
중장년 세대로 구성될 선배시민멘토단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상을 살아가는 기술부터 향후 진로 설정까지 다양한 분야를 돕는다.
재단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실시해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참여 멘토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 세대의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돌봄 활동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인생 선배로서 생활지원, 진로 코칭 활동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 세대는 누구나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접수는 28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일상 속 든든한 '인생 선배'로서 자립준비청년과 청년1인가구의 홀로서기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만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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