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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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서소문1청사 제2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요포럼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한다.
오 시장은 기후위기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상황 속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능동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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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서소문1청사 제2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요포럼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한다.
오 시장은 기후위기가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상황 속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능동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시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에 따라 2026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2005년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40년까지 7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서울 온실가스 배출의 95%를 차지하는 건물, 교통, 폐기물 분야에서 ▲친환경건물 확산 ▲친환경자동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후 3시10분에는 종로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과 수도방위사령관이 공동 주관하는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예비군들의 사기진작과 노고 치하를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방위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는 60만 서울시 예비군 덕분에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예비군이 과학화되고 미래전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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