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용 생태도서 '알기 쉬운 곤충 이야기' 무상 배포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4.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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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태도서 '알기 쉬운 곤충 이야기' 등을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기관 등에 7일부터 무상 배포한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과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한 도서다.

기존 책의 글자체와 그림 크기, 문장 길이, 제본 방식 등을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했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기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제작 사양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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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태도서 '알기 쉬운 곤충 이야기' 등을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기관 등에 7일부터 무상 배포한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과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한 도서다. 기존 책의 글자체와 그림 크기, 문장 길이, 제본 방식 등을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했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기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제작 사양을 개선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맞춤형 생태 콘텐츠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 정보 접근성 강화와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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