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시청률 1.4% 굴욕에 홍진경 “평창동 대저택 이사 계획” 대책 발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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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의 굴욕적 시청률에 충격받은 홍진경이 이사 계획을 발표했다.

4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1회에서는 멤버들이 시청률로 시름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홍진경은 "우리 시청률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게 있다.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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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김동전'의 굴욕적 시청률에 충격받은 홍진경이 이사 계획을 발표했다.

4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1회에서는 멤버들이 시청률로 시름했다.

이날 조세호는 오프닝 중 갑자기 "근데 지난주 방송 대박이었지 않냐"고 지난 방송을 얘기꺼냈다. 이에 홍진경은 "근데 재밌던 거에 비해 시청률이 너무 안 나오더라. 긴급 대책 회의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시청률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기사는 많이 뜨더라. 친구들에게 캡처돼 많이 왔다. '조세호, 중국에서 체포'라고"라고 했고 주우재는 본인의 경우 '엉덩이골 노출' 기사가 났다고 자랑(?)했다.

이런 멤버들을 PD는 OTT 순위가 오르고 있다며 위로했는데. 가만히 듣고 있던 홍진경은 "우리 시청률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게 있다.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깜짝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창동 대저택 반응이 좋았던 만큼 이번엔 집들이 방송을 준비하겠다는 것.

김숙은 말리긴커녕 "마당 있는 데로 가야 한다. 무리를 하더라도 좋은 데로 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욕망을 표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홍진경은 "얼마 전에 KBS 예능 관계자 분을 만났다"면서 고위층으로부터 '홍김동전'이 간당간당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진심으로 프로그램을 걱정, 남다른 애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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