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얼마나 심했길래..봉태규 "아내 하시시박, 출산 후 일 확 줄어"

김수형 2023. 4. 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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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니 노아트'에서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의 결혼과 출산 후 달라진 삶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노머니 노아트'가 전파를 탔다.

이에 큐레이터 봉태규는 "여성작가가 결혼하고 아이낳고 직면하는 현실적문제는 경력단절"이라며"우리 집에있는 작가님도 그렇다"며 아내 하시시박의 상황을 빗대어 말했다.

한편, KBS 2TV '노머니 노아트'는 열정 넘치는 미술 작가들의 무대가 되어 줄 단 하나의 무대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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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노머니 노아트’에서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의 결혼과 출산 후 달라진 삶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노머니 노아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펄 작가의 그림을 소개, “작년 엄마가 됐다”는 작가는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삶을 전했다.그는 “결혼한 여자 작가 작품은 거른다는 글을 있다더라, 대중들의 편견이 상처가 됐다”며 “내가 끝까지 해서 보여줘야겠다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큐레이터 봉태규는 “여성작가가 결혼하고 아이낳고 직면하는 현실적문제는 경력단절”이라며“우리 집에있는 작가님도 그렇다”며 아내 하시시박의 상황을 빗대어 말했다.

앞서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봉태규는 “여성작가는 결혼한다고 했을 때 일이 반으로 줄어, 아이가지고서 또 일이 줄었다”며 “결혼과 아이가 있어 전처럼 퍼포먼스 보여주지 못할 거란 그릇된 편견, 작품을 설득하고 편견의 벽도 넘어야하는 두 가지와 싸와야한다,그것을 깨고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아야한다”고 말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KBS 2TV ‘노머니 노아트’는 열정 넘치는 미술 작가들의 무대가 되어 줄 단 하나의 무대가 탄생한다. 신개념 아트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노머니 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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