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미 의회서 영어로 연설 추진

정주희 2023. 4. 7. 05: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국빈 방미를 계기로 진행되는 미 상하원 합동연설을 영어로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미 의회 연단에서 영어 연설을 하게 되면, 2013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미 하원의원장실이 우리 정부에 공식 초청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미국 의원들이 윤 대통령을 예방해 합동연설을 초청한 것은 외교 의전상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국빈 방미 때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국회의원들이 동행할 예정이라면서, 최종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야당 의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윤석열 #방미 #영어연설 #국회의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