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크러쉬, 레드벨벳 언급에 얼음 “숨이 턱 막혀”(수수행)[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4. 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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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레드벨벳이 언급되자 그대로 얼음이 됐다.

이용진은 새로운 게임을 원하는 크러쉬에게 "한 명 한 명 가수 이름을 얘기하는 거다. 어떤 노래를 부르든 성공"이라며 게임을 제안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레드벨벳"을 외쳤고 크러쉬는 아무런 답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굳어버렸다.

한편 크러쉬는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와 2021년부터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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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크러쉬가 레드벨벳이 언급되자 그대로 얼음이 됐다.

4월 6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5회에서는 버스 안에서 미니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로 장거리 이동을 하면서 멤버들은 미니 게임에 푹 빠졌다. 이용진은 새로운 게임을 원하는 크러쉬에게 "한 명 한 명 가수 이름을 얘기하는 거다. 어떤 노래를 부르든 성공"이라며 게임을 제안했다. 만약 김종서를 말하면 김종서의 노래 아무거나를 부르면 성공이라고.

지코는 다비치가 문제로 나오자 '8282'를 부르며 통과를 받았고 최정훈은 플라이투더스카이에 'sea of love'를 불렀다. 세 번째 순서 크러쉬는 이수영이 문제로 출제되자 아무것도 부르지 못해 땡을 받았다.

이후 크러쉬는 "나 왜 이렇게 안 나와. 저한테 한 번 내달라"고 이용진에게 부탁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레드벨벳"을 외쳤고 크러쉬는 아무런 답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굳어버렸다. 크러쉬는 "너 왜 그래. 흥얼댈 수 있잖아"라는 타박에 "숨이 턱 막힌다"고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크러쉬는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와 2021년부터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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