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락했던 챗GPT 기업 C3.ai 8% 폭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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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행동주의 펀드가 회계부정을 일삼고 있다며 공매도를 걸자 지난 이틀 동안 폭락했던 챗GPT 관련 기업 C3.ai가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이를 정면 부인하고 나섬에 따라 주가가 8% 이상 반등했다.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이틀동안 38% 폭락했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청구 채권을 수익으로 잡는 것은 IT기업의 일반적인 회계관행"이라며 "회계부정을 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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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한 행동주의 펀드가 회계부정을 일삼고 있다며 공매도를 걸자 지난 이틀 동안 폭락했던 챗GPT 관련 기업 C3.ai가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이를 정면 부인하고 나섬에 따라 주가가 8% 이상 반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이 기업은 전거래일보다 8.30% 급등한 22.84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 '케리스데일 캐피털'은 지난 4일 이 업체가 회계부정을 일삼고 있다며 대규모 공매도를 걸었다고 발표했다.
케리스데일의 최고투자책임자 샴 아드라기는 보고서에서 "이 회사가 수익을 부풀리기 위해 미청구 채권을 수익으로 잡는 등 공격적인 회계 조작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이틀동안 38% 폭락했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청구 채권을 수익으로 잡는 것은 IT기업의 일반적인 회계관행"이라며 "회계부정을 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CEO인 토머스 시벨은 “이같은 회계관행은 IBM 등 대부분 기술기업들의 관행”이라며 “우리 회사는 수익성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주장했다.
그의 해명이 주효했음인지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8% 이상 반등했다.
한편 이 회사는 시벨 시스템스 창립자인 토머스 시벨이 설립한 회사로, 대기업과 정부 기관에 AI 앱을 납품한다. 최근 챗GPT 열풍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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