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녀 앞에 캐리어 등장…아이키 "짐 제대로 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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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박시원 때문에 일을 못하던 조나윤이 일하러 서울로 떠난다.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한중 DJ 커플 박시원·조나윤의 동거 하우스에 다시 캐리어가 등장했다.
박시원은 조나윤이 일할 때 입을 옷을 골라주며 옷 검열에도 들어간다.
이용진은 "애인인 박시원으로서는 '안 가는 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 저게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걸 거다"며 서로 애쓰는 동거남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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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동거남 박시원 때문에 일을 못하던 조나윤이 일하러 서울로 떠난다.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한중 DJ 커플 박시원·조나윤의 동거 하우스에 다시 캐리어가 등장했다.
이용진은 캐리어를 보자 한숨을 쉬었고, 한혜진은 또 싸웠나 보다라며 싸우고 짐을 챙긴 것으로 예측했다. 아이키도 이젠 캐리어만 봐도 불안하다면서 "이번엔 제대로 짐 싸는데?"라고 예상했다. 걱정과는 다르게 조나윤은 웃으며 등장했다. 그녀가 서울로 일하러 가기 위해 짐을 챙겼다는 소식에 '동거 관찰단'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하러 가는 조나윤에게 '당일치기', '연락 잘하기' 등의 조건을 걸었다. 이수혁은 "연락 잘 하라는 건 상황을 '보고'하라는 거지"라며 조건에 숨겨진 의도를 짚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쿠션에 주먹질을 하며 분노했다.
박시원은 조나윤이 일할 때 입을 옷을 골라주며 옷 검열에도 들어간다. 이용진은 "애인인 박시원으로서는 '안 가는 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하는데, 저게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걸 거다"며 서로 애쓰는 동거남녀를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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