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후진하던 싼타페…담벼락 뚫고 인도로 떨어져 '쾅'
김민정 2023. 4. 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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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4층짜리 주차장 2층에서 SUV 차량이 건물 외벽을 뚫고 인도로 떨어졌다.
지난 6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민영주차장 2층 약 1.5m 높이에서 후진하던 싼타페 차량이 뒤편 담벼락을 부수고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2·여)씨가 경상을 입었고, 싼타페 차량과 함께 외부에 주차된 차량 1대와 담벼락 등도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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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운전자 경상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구의 한 4층짜리 주차장 2층에서 SUV 차량이 건물 외벽을 뚫고 인도로 떨어졌다.
지난 6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께 동구 신천동의 한 민영주차장 2층 약 1.5m 높이에서 후진하던 싼타페 차량이 뒤편 담벼락을 부수고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2·여)씨가 경상을 입었고, 싼타페 차량과 함께 외부에 주차된 차량 1대와 담벼락 등도 파손됐다.
A씨는 경찰에 “주차하려고 후진하는데 삐비빅 소리가 나면서 차가 뒤로 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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